평택시와 평택시의회가 지난 1일, 평택호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군부대 사령관, 관내 소방서, 보훈·안보 단체장, 관계기관장, 평택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이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묵념과 헌화, 분향 등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4년 감진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와 안정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평택시의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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