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시책 논의를 위한 ‘2023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는 위원장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보건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자살 예방 관련 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자살 예방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2024년 자살 예방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협력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더욱 내실있는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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