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9일 소외계층을 위한 크리스마스 빛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에 이어 올해 2번째 나누는 사업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찾아가 안부를 묻고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30가정에 카스테라 케이크를 선물했다.

또한, 베일러 국제학교 학생들의 정성이 들어간 따스한 목도리와 희망 메시지 카드도 함께 전달했다.

정은주센터장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며, 기쁨과 소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빛나눔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결원노인주간보호센터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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