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화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방문 서비스’를 실시했다.

‘화재안전 방문 서비스’는 우선적으로 화재 안전조치가 필요한 취약 가구를 발굴해 화재 취약가구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택소방서는 11월부터 한 달 동안 총 37가구의 취약가구를 발굴했으며, 중복된 가구를 제외한 9가구(다문화 가정,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선별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대상에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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