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내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9일 2024 농산물 소비 트렌드(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 교육을 시작으로 ▲10일 치유농업과 반려식물(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 ▲11일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 ▲12일 GAP의 이해(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 ▲15일 농작업 안전교육(농업기술센터 대강당)이 추진되며, 공통과목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농업인 실용 교육에는 교육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읍면동에서 실시할 『찾아가는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동 교육장에서 식량작물(벼·콩 등), 고추 재배, 원예작물 병해충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법정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농업인 실용교육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인력육성팀(8024-45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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