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고생하고 있는 신장동 및 팽성읍 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달 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임용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연탄과 더불어 쌀과 라면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송탄상공인회와 함께 이불세트와 치킨, 피자, 학용품일체와 방한용품을 준비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소규모 보호시설인 그룹홈 2곳에도 지원했다.

임용필 연합회장은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작지만 뜻깊은 마음으로 진행한 행사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처럼 시에서도 소상공인과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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