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7일, 농촌문화체험관에서 기술보급과 부서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술보급과 농촌진흥사업 자체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사업을 평가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에 농업인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사업 추진 성과는 식량기술분야, 원예특작분야, 환경축산분야 등 3개 분야와 진위농민상담소 등 7개소의 농업인 현장지도 강화 내용으로 이뤄졌다.

한편, 벼를 재배할 때, 논의 효율적 물관리를 통한 노동력 절감과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는 ▲개량물꼬 시범사업, 고온·폭염에 따른 생리장해 경감을 위한 ▲햇빛차단망 설치 시범사업 등이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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