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신문고 홍보물(물티슈)과 광고지 등을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 시는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병행했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안내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등 안전 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신 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일상생활 속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재난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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