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우수한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는 권위적인 대회이다.

이번에 평택시는 ▲산단 조성 및 사업구조 고도화로 전문인력 확충 ▲지역사회 창업지원 공개 오디션 실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취·창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많고, 활기차고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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