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알타리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심은 알타리무와 채소를 수확하여 알타리무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

오민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항상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