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공
안성시 제공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금광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을 기념하여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금광면 주민자치센터의 새단장을 기념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공연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금광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998년에 건립되어 준공된지 25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안성시는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금광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8월에 착공하여 약 3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프로그램실을 새롭게 마련했고,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편의 공간 등 주민편의를 위한 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재탄생한 금광면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를 활성화 시키고, 주민들이 복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주민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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