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공
안성시 제공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24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대청소와 홀몸어르신을 위한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가 많은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쌓인 가을철 낙엽 등을 청소하고, 경제활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포도(2kg), 상추, 쪽파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행복 꾸러미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오는 11월10일에 김장 나눔 행사를 끝으로 올해의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