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도서관 제공
안중도서관 제공

 

안중도서관은 11월,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인문학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후위기, 사회문제, 대중문화 등 요즘 쟁점이 되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7일 19시에는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김범준(現 성균관대 교수) 교수의 강연이 안중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한, 14일 19시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최대 논쟁거리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곽재식(現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교수의 강연이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이어 21일 19시에는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사회문제’ 강연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최근 묻지마 폭행 및 상해 등 ‘사회문제’를 법철학적 관점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박구용 교수는 현재 tbsFM ‘네시상륙작전 최장군입니다’에 고정 출연 중이며, 저서로는 ‘자유의 폭력’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11월 28일 19시에는 안중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영화감독이자 소설가인 정대건 감독이 영화를 포함한 ‘대중문화’에 관한 강연이 진행된다. 정대건 감독은 영화 ‘메이트’ 등 3편을 연출했고, 저서로는 ‘GV빌런 고태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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