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경국립대학교 제공
사진 : 한경국립대학교 제공

 

한경국립대학교 생명공학부 응용생명공학전공은 안성시 지원을 받아 방학 중 ‘2023년 안성시 생명과학캠프’를 지난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현미경 만들기 ▲세포 관찰하기 ▲DNA 추출하기 ▲생활 속 미생물 배양하기 등 수업이 진행됐다.

캠프는 응용생명공학전공 공홍식 교수 연구실에서 생명공학부 대학원생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초·중고 학생들이 평상시 체험하기 힘들었던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캠프가 안성시 초·중고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생명과학 분야에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홍식 교수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기술을 활용한 유전질병 검사” 강의 및 실험 실험을 진행했으며, 11월 초까지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정기과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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