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성시 제공
사진 : 안성시 제공

미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미양면사무소에서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포도, 계란, 가래떡 등 농산물 꾸러미 53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미양면 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은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말벗이 되어드려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함께하는 사회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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