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오는 17일 일요일까지 시민 대상 영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23년 영어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프로그램은 10월~12월에 8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본 강사 모집에 합격한 강사는 향후 아양도서관 영어 강좌 강사모집에 우선 채용되거나 가점을 받는다.
강사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강의경력 2년 이상으로, 본 도서관이 실시하는 영어 강좌의 강의가 가능해야 한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 여부, 관련분야 경력 증명 등을 위해 강사지원서를 작성해야 하며, 강좌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오는 9월 17일 일요일까지 이메일(ayanglibrary@gmail.com)로 제출하면 되고, 방문 제출은 금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한해 아양도서관 사무실로 제출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에서 강좌당 2명 이상이 접수한 경우 9월 21일 목요일 2차 면접을 거쳐 25일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아양도서관은 영어특화도서관이자 지역 시민들의 교육기관으로,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하고자 하니 우수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아양도서관 담당자(678-0733)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23년 신규 개설 예정인 아양도서관 영어 프로그램은 4강좌로 ▲영문학 원서 읽기[성인] ▲영문학 원서 읽기[청소년] ▲여행용 영어 회화 ▲영어신문·뉴스 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