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3년 취약계층대상 자립인식교육/안성시 제공
사진 : 2023년 취약계층대상 자립인식교육/안성시 제공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본 센터 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참여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안성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취약계층대상 자립인식교육’ ‘사람과 자활 사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 주민이 자신의 강점과 대인관계능력을 발전시키는 자기 계발 과정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더 나은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교육 내용은 직무역량향상을 위한 ‘식재료관리사 자격증과정’, ‘영업&홍보 스킬UP’,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우리와 나, 사업 내 소통스킬업’, ‘갈등해결대화법’, ‘조직관리’ 정서적 안정과 문화체험활동 참여를 위한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문학이야기와 디카시만들기’ 안전한 사업단 운영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 교육 등 총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상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 주민이 자신의 자활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탐색하고 자활을 함께할 사람들과의 소통을 이해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종합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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