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을 방문해 관내 낚시 어선업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안전교육 및 차도선 점검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장고항 마을회관을 방문한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낚시어선업자를 25명을 대상으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낚시어선 선박화재 사례교육을 통해 화재예방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잇따라 발생한 낚시어선 화재사고 관련 화재진압 및 전기자동차 운송 차도선에 대해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선박화재 및 초기진화 교육 ▲운항관련 안전관리 교육 ▲심폐소생술 및 초기 응급 처치술 등을 교육했다.

이후 마을회관에서 국화훼리 1호 차도선으로 이동하여 차도선 점검 및 안전교육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장진수 평택해경서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낚시어선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켜야 한다”며, “수시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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