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사진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7월 한 달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내손내만(내 손으로 내가 만든다)을 운영했다.

‘내손내만’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장려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요리와 레진아트로 진행됐다.

‘내손내만 요리’는 소고기 양장피볶음, 육원전, 토마토 미트 소스 스파게티, 모닝롤 크래미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내손내만 레진아트’는 그립톡, 쉐이커, 네임텍, 키링 만들기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욕구를 해소하고 스스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군문초 한 학생은 “평소에 쉽게 만들지 못한 레진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으며, 죽백초 한 학생은 “엄마랑 같이 요리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배운 요리로 엄마랑 같이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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