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제공
사진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제공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평택로컬푸트종합센터 교육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배다리점 운영평가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운영평가회는 지난 6월 19일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배다리점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평택형 로컬푸드 직매장의 방향성을 수립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운영평가회에는 ▲정해용 유통과장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센터장과 평택시 농산물 생산자, 소비자 등이 참석했다.

운영평가회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시민 접근성 제고 필요에 대한 공감과 로컬푸드 품목 다양화에 대한 생산자와 시민의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타의견으로 로컬푸드의 품질·가격 경쟁력 강화, 직매장 시설 확대 등이 있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센터장은 “다양한 각각의 의견을 바탕으로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꾸려나가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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