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경국립대 제공
사진 : 한경국립대 제공

한경국립대학교는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안성시의회와 ‘(가칭)지역문화 복합센터(이하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복합센터는 교육부 407억, 안성시 50억을 지원받아 총 457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역문화 복합센터 건립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등 학교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원희 총장은 “복합센터가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의미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시와 의회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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