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7회에 걸쳐 은퇴 전후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신중년 빌드UP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중년 빌드UP 프로젝트’는 신중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정과 개별상담 등을 통해 재취업·창업·사회공헌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해 은퇴 전후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평택시민 32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참가자는 “주제별 전문가들이 다양한 노하우 및 사례공유와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 과정이 너무 좋았다”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교육생 모든 분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및 인생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일자리, 건강·여가 등의 인생이모작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임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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