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평택시의회 제공
사진 :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남영·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평택시 관내 기업체인 ㈜그린테크, ㈜디어스아이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 브리핑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상담·교육·문화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인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의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협조해주신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관내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현장견학이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정책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됐다”며, “본 연구회는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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