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그건 부당합니다’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새로운 세대와 시대의 균형점을 주제로 ‘공정함을 바라는 세대라는 착각’, ‘부당함의 관점으로 읽는 공정 이슈’, ‘MZ세대가 요구하는 공정한 보상’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임홍택 작가는 KAIST 경영대학에서 정보경영 석사학위를 받았고, 2007년 CJ그룹에 입사해 현재는 식품 R&D 전문 스타트업에서 직장 생활을 이어가며, 정부 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직 내 새로운 세대의 생각과 그에 따른 소통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90년생이 온다’,‘관종의 조건’,‘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그건 부당합니다’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에 보다 더 가까워지고 일상에서 즐겁게 인문학을 향유하길 바라며, 이번 강연으로 조직 내에서 시대가 다른 모두에게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 문자(678-3226, 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한종수 기자
p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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