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7월 8일 오흐 1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희집단 The 광대의 ‘딴소리 판' 공연을 선보인다.
‘딴소리 판’은 누구나 다 아는 판소리의 뻔한 이야기의 벽을 완전히 허물어 버린 창작극으로 익살스러운 탈놀이와 딴소리 허다한 판소리로 채워지는 신명 나는 무대이다.
음악적으로 풀어낸 판소리와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를 접목한 이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춘향가, 심청가, 적벽가, 수궁가, 홍보가 등 고전 판소리 다섯 마당 속 판을 깨고 비트며 신명 나게 노는 광대 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았다.
티켓 가는 전석 2만 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660-0666)로 문의하면 된다.
한종수 기자
p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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