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성시 제공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28,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대비·대응계획을 수립해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엘니뇨 발달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기상이변 및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시는 자연 재난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우수저류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지역 자율방재단원, 주민들이 함께 가현동 배수펌프장, 둔치주차장, 세월교(대덕지구)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시간당 강우량 100mm를 가정한 비상 상황 대응 훈련 실시, 반지하 일반주택 워터댐 배치, ▲여름철 자연 재난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조사 실시 등 재난 대비 태세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시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기상정보를 활용한 철저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반복 점검 및 지속적 보완,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국민 행동 요령의 반복적‧지속적 홍보, 실시간 재난정보의 신속한 전파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본 대응 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대응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점검, 지속적인 훈련을 이어가며,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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