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일죽초등학교 제공
사진: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일죽초등학교 제공

일죽초등학교는 ‘2023 안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안성시 관내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한국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당 예술제에서 일죽초등학교는 우리나라 전통 예술인 가야금, 해금,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으며, 한국음악 기악 독주 부문에서 위하연 학생이 한국음악 기악 합주 부문에서는 ‘주래꽃다지 가야금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음악 기악 독주 부문과 한국음악 기악 합주 부문의 학생은 안성시를 대표해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하게 된다.

일죽초등학교 김용선 교장은 “우리나라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다”며, “틈틈이 연습하는 모습과 무대에서의 학생들의 화합이 돋보였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문화 예술적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초는 ‘안성맞춤 우수교육’, ‘1인1예체능’ 등 다양한 안성시 주관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와 기악 연주를 익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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