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충중학교 제공
사진 : 이충중학교 제공

이충중학교는 지난 21일,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5층 가사실 앞 로비에서 ‘팩모아 캠페인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팩모아 캠페인’은 학교급식에서 소비되는 우유팩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급식 시간에 사용한 우유팩을 씻고 잘라 펼쳐 말린 후, 주변 동사무소에 모으고 수집된 우유팩은 재생 휴지로 가공된 후에 각 학급에 전달된다.

이충중학교 한 학생은 “해당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천연 펄프로 만들어진 우유팩의 재활용 과정을 배우고 직접 실천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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