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공은순)에서는 지난 10일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지난 봄 칠원동 소재 약 700여  평에 심은 옥수수 10kg 250망을 수확하고, 수확한 옥수수는 천혜보육원 등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였으며, 그 외 판매 수익금 200여만 원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6명과 장홍교 동장, 평택시의회 임승근 부의장이 참석하여 직접 옥수수도 수확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공은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봉사에 참여해 기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장홍교 송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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