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이하 한국대)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재학생들에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한경국립대가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해당 사업은 민경선 전 총동문회장 발전기금 2천만 원, 정부지원금 1천 원, 학생자부담금 1천 원으로 운영되며, 기본 한식과 테이크아웃 간편식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경국립대 이원희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은 물론이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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