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는 지난 9일, 방송인 최영재 교수(국제대학교 군사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영재 교수는 지난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모 대통령 후보의 근접 경호를 맡았던 사진이 국내 언론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뉴욕 포스트 등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는 다양한 매체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영재 교수는 “국가에 많은 도움과 자긍심을 받았으며, 그것을 다시 돌려주는 것이 재능기부라 생각한다”며, “국제대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이 많은 의지를 갖고 있는 것을 보았고, 다양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그 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국제대학교 이권현 총장은 “최영재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국제대를 위해 많은 홍보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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