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평택시지부는 지난 17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쌀 나눔’의 일환으로, 백미 670포(2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앞서 NH농협 평택시지부는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5천만 원, 2021년 이웃돕기성금 1천만 원, 2022년 농가 일손 돕기 및 이웃돕기성금 5백만 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NH농협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 이두영 부장, 시청출장소 안영구 지점장,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주섭 지부장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고, 후원 금픔이 평택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후원해 주신 백미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백미를 평택 관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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