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장비 사용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지털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지난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에 설치된 디지털 장비는 키오스크, 온라인 스튜디오, 태블릿PC, AI 스피커, 드론 등이 있으며, 체험 시 상주하고 있는 디지털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도 쉽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키오스크에는 음식주문(햄버거, 커피), 교통예매(KTX, 버스, 공항), 영화예매(공연, 전시), 정부서비스, 민원발급기 등과 같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안성시민들이 디지털 체험존을 통하여 키오스크 등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체험존 설치 위치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이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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