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포럼은 지난 8일, 고삼면사무소를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우유 1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성포럼은 비영리단체로, 매년 안성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성포럼 김영기 대표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고삼면에 애정과 관심이 깊어 2023년 초 쌀 기부에 이어, 또 고삼면에 기부하게 됐다”며, “다가올 여름철에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릴 물품 등을 고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지난 연말, 연초에도 고삼면에 쌀을 기부하여 고삼면 취약가구 및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해 주시고, 또 이번에 각별히 우유를 전달해 주셔서 무척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인사도 드리고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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