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큰 잔치’가 지난 5일, 3개 권역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어린이날 큰 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룡머리띠·태양계 행성 조명 등 각종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방화복 착용 체험 ▲경찰관 체험 ▲실종아동 예방 지문 사전 등록 프로그램 등 체험부스 ▲태권도 시범 ▲마술쇼 ▲댄스공연 ▲파워 점프 ▲점필 줄넘기 ▲오케스트라 연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미아방지 예방 캠페인 ▲금연·비만예방 홍보 등도 병행했다.
아울러, ‘5월’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도 열어 지역 어린이들이 재능을 뽐내는 기회도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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