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는 5월 20일까지 명륜여자중학교 진입로 지중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해당 공사는 명륜여자중학교 정문~안성시 공감맞춤센터구간(L=80m) 난립한 전주를 지하에 매설하는 공사다. 

본 공사와 2022년 준공된 ‘명륜여자중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은  안성시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총 소요비용의 20%까지 국비 지원을 받는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주말에 공사를  진행하고자 하며, 공사기간 동안 소음 및 통행불편이 발생할 수 있사오니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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