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안성시 소재 영유아 및 어린이집 등 보육 기관 대상으로 공공형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을 무료 개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즐거운 추억과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놀이터에 알록달록 풍선 포토존을 구성해 같이 방문한 가족들과 예쁜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작년 7월에 공도읍행정복지센터 3층에 개소한 상상누리뜰은 그 동안 영유아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과 영유아 가정에 많은 관심을 받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안전한 공간의 놀이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무료 이용신청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무료 이용 3일 동안은 1회기(10:00~11:30)는 보육기관, 2회기(13:30~15:00)는 0세~4세, 3회기(15:30~17:00)는 5세~7세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영유아가 마음껏 뛰어놀고 행복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와 영유아 간의 가족별 친화력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공도읍행정복지센터 3층 상상누리뜰(656-29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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