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간편식 및 생필품 등)를 전달받아 진행됐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권영자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새마을부녀회는 새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됐다”며,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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