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복지대학교 게임콘텐츠과는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브랜드학과로 선정되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1억6천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e-biz분야 콘텐츠개발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초중급)’을 하루 8시간동안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우수학생 10명에게는 브랜드학과에서 제공하는 장학금 5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7월 25일에는 교내에서 재학생, 소상공인, 교직원, 콘텐츠 전문가들이 모인자리에서 사용가능한 스마트앱 전시회가 열렸다.

1부에서는 게임콘텐츠과 한경돈지도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개인별로 개발한 스마트앱 8개와 팀별로 개발한 스마트앱 4개를 발표하였으며, 2부에서는 포스터 판넬로 전시가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장인 배화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작품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우수한 콘텐츠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내용도 제시하기도 하였다” 1차 경진대회 입상자는 최우수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으로 한국복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수여하는 상장과 별도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스마트앱 경진대회 최우수 앱은 3학년 팀(안인수, 김문준 학생) 스위치의 ‘실시간 스쿨버스 검색’ 앱이 수상하게 되었다. 최우수학생은 장학금 30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특허출원에 필요한 비용인 1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오는 12월에 있을 예정인 2차 스마트앱 경진대회에서는 학생포트폴리오 책자와 특허출원, 창업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콘텐츠과는 평택지역 연계프로그램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스마트 앱 교육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