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지난 1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연간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 소남영, 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및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연구회 학술연구용역 단체로 선정된 문화기업 ‘예건’ 최주희 이사로부터 연구회의 추진 방향과 과업내용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 정책연구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본 연구회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체류 상황 및 법적 근거 연구를 통한 현황 파악, 사례연구,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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