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봄을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이끄미단) 소속 단원들이 식목일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천하고자 기획·운영됐으며, 문화의집 입구 작은 텃밭에 애플민트, 팬지, 튤립 등 다양한 봄 식물을 식재했다.

아울러, 청소년 20명과 함께 업사이클링 재료를 이용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꽃과 씨앗 심기 등도 병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담당한 청소년 지도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꽃을 심고 관리해보면서 식물의 습성과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더불어 생명 사랑과 환경 보호 실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그램, 밴드, 네이버 블로그, 전화(663-18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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