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명덕초등학교가 지난 12일,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 구축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폭력상담사 지원, 상담·교육 등 활동프로그램의 운영지원을 통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속한 학교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단 활동 등을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명덕초등학교 이현분 교장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폭력예방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문가가 학교로 파견되어 상담을 진행하니, 학생의 위기사항을 조기 발견할 뿐만 아니라 정서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명덕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형성되어 기쁘다”며, “안성시 학교특성을 고려해 청소년에게 보다 향상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1388청소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학교지원단에 속한 9개교에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폭력상담사를 파견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an1318.or.kr) 및 인스타그램(@youth.1388), 페이스북(@anseong1388) 또는 전화(676-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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