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달 29일,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에 참가할 청소년 단체 및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찾아가는 맞춤형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정당한 노동자 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해당 교육은 관내 14세~24세 청소년이 소속된 단체 및 학교가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646-543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권도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활성화된 현재 근로 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나 어려운 상황을 직면했을 때 노동인권 교육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