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공공도서관 5개관에서 2023년 제1기 정기독서프로그램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정기독서프로그램은 안성시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중앙, 공도, 진사, 보개, 아양도서관에서 12회차 강의로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은 <재미솔솔 이야기교실>을 포함해 9개 강좌 117명을, 공도도서관은 <그림책과 이야기 나누는 유아미술놀이>를 포함해 7개 강좌 110명을, 진사도서관은 <그림책 상상놀이> 등 7개 강좌 87명을, 보개도서관은 <그림책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등 2개 반 20명을, 아양도서관은 <나도 어린이 작가> 등 7개 강좌 8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 누구나 평생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운영팀(678-5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