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도서관이 ‘회색하늘: 미세먼지’ 진로독서프로그램을 오는 1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알려주기 위한 환경진로특강으로 미세먼지를 주제로 한 그림책 「오늘도 미세먼지(2022)」,「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2016)」를 함께 읽고 공기정화 식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토피어리와 리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회색하늘: 하늘이 아파요!’란 표어로 대기오염 관련 도서를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이용자에게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가장 큰 이슈가 될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를 탐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20명, 4~6학년 20명으로 3월 3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능하며, 신청 및 기타문의는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678-5313)를 통해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