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일, ‘2023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합주 연습을 하며,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힘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획된 청소년 문화 활동이다. 

이번 오케스트라 활동은 오는 12월 정기연주회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1일 2시간의 정규교육과 더불어 힐링연주회 및 정기연주회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만 10세부터 19세) 총 15명으로, 정원 마감까지 모집 예정이다. 

신청 후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단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교육 기간 내 악기를 무상 제공받고, 전문 강사의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연주회 등 여러 오케스트라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 범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646-5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