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이 지난달 21일 ‘제4기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신규위원 5명 위촉 및 전·현 위원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에 따라 2017년 최초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씩으로,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들면서 제4기 위원들의 임기가 새로 시작됐다.

동협의체는 당연직인 안성3동장과 민간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한 민간위원장의 공동위원장 체계로 운영되며, 이날 제3기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우상복 前위원장 이임식과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문주 위원장의 취임식 및 5명의 신규인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도 진행됐다.

신규위원은 이수현(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김태국(자영업), 김재봉(자영업), 김성묵(자영업), 현세영(자영업)위원으로 임기는 2023년 1월 30일부터 2025년 1월 30일까지다.

이문주 위원장은 “1기와 2기 위원장으로 있을 때보다 많은 발전이 있었고, 훌륭한 업적을 많이 남기신 우상복 전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다시 제4기위원장을 맡게 돼, 저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아울러 더욱 발전된 우리 동협의체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박숙희 공공위원장(안성3동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박숙희 공공위원장(안성3동장)은 “제4기 동협의체를 출범하면서 오늘 취임하신 이문주 위원장을 비롯한 다섯 분의 신규위원님들에 대한 새로운 기대와 힘찬 기운이 느껴진다”며, “아직도 지역사회에 우리가 모르는 도움이 필요한 많은 위기가정이 있지만, 우리의 눈과 귀를 열면 얼마든지 그 분들을 찾아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서 우리 지역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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