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S/W)의 일환으로 진행한 요리교실 및 음식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남·옥천지구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본 교육은 주민들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만든 음식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자 시작됐으며, 성남동/창전동을 시작으로 신흥동/인지동, 옥천동, 낙원동/봉산동, 창전동 순으로 총 5회 진행됐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제육볶음, 나물류, 어묵볶음 등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했으며, 각 마을회관에서 주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 및 음식나눔은 도시재생의 기본이 되는 협력, 상생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 및 서로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한편,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S/W)인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동을 위해 사진·영상교육, 집수리 양성 교육, 마을역사가 교육,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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