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2023년 노인일자리지원사업 29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대식과 참여자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리고 안전한 활동을 다짐하는 발대식으로 진행됐으며 사회활동안내교육, 생활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2023년 안성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5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30명, 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등 총 290명의 어르신들이 11개월간 사회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노인빈곤율이 높은 현 고령화 시대에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소득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관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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