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9일 안성시립중 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엔 지역 내 의무관리 단지인 48개 공동주택 단지의 동별 대표자 및 관리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12 공동주택 전국 최우수단지의 김선자 관리 소장이 공동주택 관리에 따른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아파트법률 문제연구소 최승관 변호사가  판례를 중심으로 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황은성 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장, 이·통장님이 한마음 한뜻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민들간의 화합을 이끌어서 살기좋은 단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뿐만 아니라, 시 자체로 관내 아파트단지를 평가해 우수 관리단지를 선정, 포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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